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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졸업 후 경럭관리 비법(10학번 장주경)
등록인
정보통신공학과
글번호
87239
작성일
2022-01-05
조회
760

안녕하세요? 저는 안동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를 2016년도 2월에 졸업한 10학번 장주경입니다.

 

얼마 전 잠깐 교수님들을 뵙기 위해 잠깐 학교를 방문하였을 때 후배들에게 이직 후기를 한번 얘기해줬으면 좋겠다는 교수님 말씀에 이렇게 저의 경험담을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IT분야에는 어려서부터 관심이 많았고 게임을 좋아해서 전공을 정보통신 공학으로 정하여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며 공부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개발에 소질도 없었기에 2점대의 낮은 성적과 쌓아둔 스펙이 없어 졸업 전 취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대학생활을 하며 열심히 했던 것은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는것에 재미를 가졌고 전공분야의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를 취득하였던 것이 취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정보처리기사를 요구하는 채용공고에 지원하여 첫 회사로 중소, 중견급 정보통신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근무했던 부서는 공공SI(System Integration)부서로 정부,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등 사업을 입찰하고 수주하여 사업을 수행하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정부, 공공기관에서는 각 업무에 대한 제안요청서를 작성하여 사업을 발주하고 그 사업에 대해 사기업 업체들이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표하여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직접 수행기간동안 투입되어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운영, 유지보수 하는것입니다.

 

3년간은 정보통신회사에 근무하며 다양한 기관의 정보시스템 사업을 수행하며
제안서 작성부터 사업관리, 기술지원, 영업지원, 시스템 구축, 운영, 유지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였고 2019년에 이직하여 1년간은 광주에 있는 국가정보관리원에서 통합서버 운영자로 여러 정부기관의 서버를 운영하였습니다.

 

 

이렇게 4년간 정부, 공공기관 관련된 정보시스템 경력을 쌓다보니 공기업이나 공무원에서 전산직으로 근무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기업이나 공무원은 시험을 준비하여 임용이 되는편인데 저는 경력채용에 눈을 돌리게 되었고 경력 채용은 기관마다 다르긴 하지만 시험없이 서류, 면접전형만 있는 곳이 상당 수 있기 때문에 도전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4년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들이 자소서나 직무수행계획서를 쓰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고 면접을 볼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국립 대학교, 국회 전산공무원부터 여러 공공기관 등 서류, 면접을 진행해보며 경험을 쌓았고 최종적으로는 대법원 전산공무원에 합격하여 임용하였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요즘 IT직군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경력을 쌓아 전문가가 된다면 공무원 보다 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산직 공무원에 관심있는 후배분들을 위해 몇가지를 추가적으로 자기소개서나

직무수행계획서를 쓰는법에 대해서 조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저 또한 경력이 없을 때부터, 1년차, 2년차, 3년차 매년 자소서나 직무계획서를 한번씩 작성해보고 있습니다.

 

매년 경력이 늘어갈수록 내용이 전문성을 가지게 되고 분야가 넓어지고 조금씩 수정하다보니 지금은 금방금방 쓰게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요즘은 채용공고에 직무기술서가 같이 올라오고 그에 맞게 본인이 가진 기술이나 경험, 경력을 반영하여 작성해야합니다.

 

 

끝으로 해드릴 말은 취업 때문에 많은 고민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대학생활은 사회에 대한 경험을 미리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곳으로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좋은 추억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간 시험을 준비하여 임용되는것도 좋지만 저같이 경력채용을 통해 이직을 하여 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공유드리고 싶고 공무원, 공기업이 최종 목적지가 아닌 본인이 관심있고 잘할 수 있는 부분은 꼭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