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새로운 산업, 새로운 생활을 위하여 정보통신기술은 기반기술로 정착하고 있으며, 주요 연구 분야로는 멀티미디어 데이터 등을 처리하는 통신시스템, 통신네트워크, 이동통신기술, 유비쿼터스 기술, 임베디드 기술, 프로그래밍 기술 등을 들 수 있다. 정보통신공학전공의 교수진들은 풍부한 연구기관, 산업체 근무 경험과 벤처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또한 2007년에는 공학인증(Abeek)을 획득하여 수요 지향적이고 성과중심적인 공학교육을 함으로써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신기술을 학생들에게 적기에 소개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주력하는 Bio-IT분야의 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양질의 교육을 위해 정부의 기자재 확보 사업의 선정 결과로 첨단 교육기자재 확보, 외부 전문가 초청 강의 실시, 창의적인 종합설계경진대회, 멘토링, 산업체 인턴쉽, 해외어학연수, 산학연공동연구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내외의 각종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1세기는 지식정보화사회로, 지식정보화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u-IT, Bio-IT 관련 산업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어서 우리 졸업생들은 정보통신 사업체, 공사, 공무원, 벤처기업 창업, 전자정보통신 관련연구소, 국내외 유명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정보통신공학과에서는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종 전공동아리 활성화, 취업전담 교수제 운영, 차별화된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의 결과 청년실업률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2009년에 취업률 83.3%를 달성하였고, 매년 정규직 취업률 5% 향상을 목표로 학생역량강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폭적인 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전공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결과 매년 국내외 각종 경시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련분야에서 설계부터 제작/시험 단계까지 실무지향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신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졸업 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산업체에 전원 취업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